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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건조한 날씨에 떨어지는 면역력과 호흡기를 노리는 바이러스까지! 호흡기건강을 지켜주는 식품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겨울철 호흡기 건강 ‘곶감’으로 사수하라
호흡기 건강을 위해서는 지금 이 시기! 곶감에 주목하셔야 합니다.
한 번 손상된 호흡기는 되돌리기가 어렵다!
마른기침 또는 기관지가 건조할 경우 색색거리는 소리인 천명음을 방치하게되면 천식으로 갈 수 있다.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3번 나누어 내뱉는 호흡법을 해본다.
과육부터 꼭지까지 영양덩어리, 곶감 활용법은?
곶감 과육으로는 고추장을 넣어 곶감 장아찌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감을 먹고나면 감 꼭지가 남게 된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감꼭지를 버리지만, 알고보면 감꼭지는 한방에서 약재로도 사용된다.
감꼭지 효능
- 감꼭지는 기침, 천식, 만성 기관지염, 딸꾹질 등 호흡기질환에 좋다. 그러나 감꼭지는 단단하기 때문에 씹어먹기 힘들다.
- 주로 감꼭지는 차로 달여서 복용한다.
- 감꼭지차를 꾸준히 복용하면 혈압을 낮추고 활성산소 제거,체지방 감소에 좋다고 한다.
- 이와 같이 곶감 꼭지에도 영양소가 풍부해 곶감꼭지를 깨끗하게 씻어 곶감꼭지차로 활용해도 좋다.
기관지, 폐 점막에 수분 공급해주는 곶감 꼭지차를 소개합니다.
곶감 꼭지차 레시피
재료 : 곶감꼭지 3개, 유군피 1조각, 생강 1조각, 물 500ml
<곶감 꼭지차 만들기>
1. 물 500ml, 곶감꼭지 3개, 유근피 1조각, 생강 1조각을 넣고 20여분 끓인다.
2. 하루 3~4번 정도 식후에 마시면 기관지 폐 점막에 수분을 공급해줘 좋다.
호랑이도 울고 갈 곶감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곶감의 효능
반건시는 35~50일 정도 말린 것, 건시는 50일 이내 건조 시킨 것, 시상 곶감은 곶감을 냉동 보관 한것이다.
곶감은 기침, 가래 치유에 도움이 된다.
곶감은 한방에서 목소리를 윤택하게 하고 기침, 가래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아이들 설사에도 좋다고 전해진다. 특히 곶감의 하얀가루에는 시상이 나오는데 기침, 가래 등 기관지, 폐건강에 문제가 있을 때 도움이 된다.
시상이 없다고 해도 안 좋은 곶감은 아니다. 시상이 보이지 않을 경우 냉동보관하면 시상이 생긴다.
곶감은 피로회복, 심혈관질환, 뇌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곶감은 12월~1월이 제철 식품으로 칼로리는 100g 237kcal 이다.
곶감 고르는법
- 곶감은 빛깔이 좋고 표면이 부드럽고 붉은 빛이 나는 것이 좋은 곶감이다.
- 꼭지가 벌어져 있고 표면이 울퉁 불퉁 한 것은 안 좋은 곶감이다.
곶감 보관법
냉장보관하거나 실온에 두면 곰팡이가 발생한다.
곶감은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냉동보관해도 딱딱하게 얼지 않는다.
곶감 섭취 시 주의사항
- 곶감은 열량과 당도가 높기 때문에 혈당관리를 해야 하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 곶감 하루 권장 섭취량은 일반인의 경우 4개, 당뇨가 있을 경우 1개 이내가 적당하다.
곶감 장아찌 레시피
재료 : 곶감, 무말랭이, 고추장, 간장, 청주, 물엿, 매실청, 통깨
<곶감장아찌 만드는법>
1. 곶감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고추장 5큰술, 간장 1.5큰술, 청주 2큰술, 물엿 2큰술, 매실청 2큰술을 넣고 잘 섞는다.
3. 곶감, 무말랭이에 양념을 넣고 무친다.
4. 통깨 뿌리면 곶감장아찌 완성.
곶감죽 레시피
재료 : 곶감, 현미, 귤피, 견과류
<곶감죽 만드는법>
1. 현미 1컵을 30분 불려 믹서에 간다.
2. 마른 팬에 귤피를 노릇하게 덖은 후 절구를 이용해 잘게 빻는다.
3. 갈아둔 현미, 덖은 귤피를 넣고 약한 불에서 15분 정도 끓인다.
4. 곶감, 견과류를 고명으로 올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