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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속 독성물질! 세안제 속 유의해야 할 3가지 합성 계면활성제 걱정없는 사포닌 클렌저 만드는법과 독성물질없는 포인트메이크업 지우는 호호바오일 효능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계면활성제가 장기간 몸에 쌓이거나 면역력 저하 상태로 노출이되면 암을 비롯한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합성 계면활성제 중 주의해야 할 성분 3가지 (세안제 속 유의해야 할 3가지 합성 계면활성제)
소듐라우릴설페이트(SLS) : 각종 실험을 위해 일부러 피부 트러블을 유발시키는 실험용 물질입니다.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SLES) : 피부 유분을 녹여 자극, 감염, 피부암까지 유발 가능한 성분입니다.
폴리에틸렌글리콜(PEG) : 이 성분 자체가 알레르기를 유발 가능, 생산 과정에서 에틸렌옥사이드와 다이옥신 같은 독성 물질 생성되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아로마테라피스트 윤미영이 말하는 독성물질없는 자연에서 온 재료로~ 합성계면활성제 걱정 없는 사포닌 클레저 만드는법을 소개합니다.
합성 계면활성제 걱정 없는 사포닌 클렌저
팥, 녹두, 콩으로 만드는 사포닌 클렌저에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합니다. 사포닌이라는 말이 라틴어의 Sapo(비누)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사포닌 클렌저는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모공 속 오염 물질을 흡착해 먼지, 피부 노폐물,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제거합니다.
사포닌 섭취 시 효능으로는 장 속의 유해물질 흡착 및 배출, 장에서 유익균을 증식시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사포닌을 피부에 발랐을 때는 사포닌 성분이 계면활성제 역할을 해서 모공 속 오염 물질을 흡착해서 물 속으로 씻겨 나가도록 하기 때문에 비누 역할을 합니다.
문헌에 따르면 신라시대에는 녹두, 팥, 콩을 맷돌로 갈아 세안료로 이용했다고 합니다. 세안을 하면 윤기나는 피부, 미백효과, 때가 말끔하게 벗겨진다고 합니다.
사포닌 클렌저 만드는 법
재료 : 물 1L, 콩 100g, 팥 100g, 녹두 100g
1. 준비한 콩, 팥, 녹두를 불린다.
2. 냄비에 물 1리터와 불린 콩 100그램, 팥 100그램, 녹두 100그램을 넣는다.
3. 센 불에서 10분간 끓인 뒤 약불로 눌어붙지 않게 잘 저어서 죽이 될 때까지 끓입니다. (먹기 좋은 정도의 상태로 만듭니다.)
4. 식힌 다음 뜰채에 거릅니다.
사포닌 클렌저에는 방부제가 함유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냉장보관을 하고, 한 번 만들면 2주안에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사포닌 클렌저 사용 전 알레르기가 있는지 손등에 소량을 테스트 후 사용하세요.
사포닌 클렌저는 시간이 지나면 점성이 더 생겨 고체(묵)처럼 됩니다.
호호바오일 효능
호호바오일은 피부의 땀샘에서 생성되는 기름과 매우 흡사하며 모공 속 깊숙한 곳까지 흡수돼 피지를 녹여내고 노폐물 제거와 모낭의 박테리아 성장을 억제합니다. 호호바오일은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화장품 독성 없는 세안법! 포인트 메이크업 지우는 호호바오일
윤미영 몸신의 클렌징 팁
1. 호호바오일로 메이크업을 지운 뒤 화장솜으로 닦아냅니다. (포인트 메이크업에 사용해도 되고 전체에 사용해도 됩니다.)
2. 사포닌 클렌저로 가볍게 문지른 다음 미지근한 물로 세압합니다.
그 밖에 코코넛 오일, 콩기름, 올리브유 등 식물성 오일류는 메이크업 지울 때 사용 가능합니다.
천연 재료를 화장품, 세안제 등으로 사용할 경우 손등에 소량을 발라 알레르기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어느 정도의 탄탄함과 쫀쫀함도 유지하면서 건강한 피부로 돌아가게 됩니다.
사포닌 클렌저는 합성 계면활성제가 없어도 피부의 미세먼지와 노폐물 제거가 가능합니다.
또한 자신에게 맞는 아로마 오일이 있는데, 아토피, 여드름성 염증성 피부에는 티트리 오일이 좋고, 진정효과가 필요한 피부에는 라벤더 오일이 좋습니다. 이런 아로마오일을 사포닌클렌저에 섞어서(블렌딩) 사용하면 약리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