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세척 제대로 하는방법 코 뚫고 제대로 숨쉬는법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에 하루도 편할 날 없는 코! 코 건강 제대로 지키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대부분의 비염은 알레르기 항원에 의해 또는 온도 변화에 따라서 비염이 생긴다. 국민 3명 중 1명은 알레르기 비염 환자다!!
알레르기 비염이 만성이 되면 숨막히는 고통을 겪게 된다. 콧속이 촉촉해야 한다!!
건강한 점막은 콧물이(살균 효소가 든 점액) 하루에 1.5리터가 분비되어 나오는데 점막이 마르게 되면 살균 효소가 안나오게 된다. 그렇게되면 세균이 들어와서 잘 살 수 있는 환경이 된다.
코가 안좋으면 공기 중 유해 물질이 걸러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비염 초기에 문제를 바로 해결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못해 축농증이 생기게 되면 약물치료보다 수술적 치료를 권장 한다.
집에서는 가습기를 사용하고 방에도 젖은 수건이나 빨래를 널어두는 것도 좋다. 미세먼지가 많을때는 마스크를 끼는 것이 좋다.
콧속에 ‘비중격만곡증’이(콧 속이 비대칭, 휘어있다거나) 있는 경우 혈관이 잘 터져 코피가 잘 난다. 구조적 문제를 바로 잡으면 비염 완화에 도움이 된다.
콧속으로 5mm 이상 휴지,솜 등을 넣는 행동은 금물이다. 코 안쪽은 점막이기 때문에 휴지로 인해 점막에 상처가 발생할 수 있다.
장안수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말하는 이만 닦지 말고 하루 한번 코도 닦아라!!
알레르기 발생 물질이 콧 속에 들어와 콧속 점막을 자극하여 붓게만들고 코 안 통로가 좁아져 호흡이 어려워진다.
염증을 일으키는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방치되면 염증을 일으켜 비염이 생긴다. 염증을 씻어내기 위해 콧물이 나오게 됩니다. 콧물에 코막힘에 숨쉬는 것이 힘들어진다.
- 막힌 코 뻥 뚫어주는 코세척 제대로 하는 방법
1) 주사기보다 ‘코 세척 전용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주사기 타입 비추천 이유
① 성인 코 세척 시 한쪽 코에 100~200ml의 식염수가 필요하다. 그런데 주사기의 최대용량이 60ml로 여러번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사용시 번거롭다.
② 콧구멍에 잘 맞지 않는 노즐을 사용하는 것도 것도 세척 효과가 감소하고 불편하다.
③ 주사기 타입은 압력 조절이 어렵다.
2) 코 세척 전용 용기에 생수 등 일반적인 물을 사용할 경우 점막에 자극이 심하다. 그러기 때문에 사람의 체액 농도와 맞는 멸균 생리 식염수 사용을 권장한다.
식염수를 콘텍트렌즈 세척 용도로 많이 사용하는데 보존제가 들어있지 않은 식염수를 선택해야 한다. 콘텍트렌즈 세척 용도에는 보존제가 들어있다.
3) 코세척용 식염수는 보존제가 안들어있기 때문에 개봉후 5일 안에 다 사용해야 한다. 식염수 대신 ‘분말형 식염수’를 이용 할 수도 있다.
2. 코 세척 중 ‘아’ 하고 소리를 내면서 용기를 눌러주면 된다. 소리를 꼭 내야 한다. 코 세척 시 소리를 내면 코랑 입 뒤에 연구개가 소리를 내면 뒤를 막는다.
3. 액체를 절반 정도 사용한다.
4. 코 세척후에 1~2분 정도 ‘음’ 허밍을 하고 소리를 낸다. 허밍효과로 진동 때문에 콧속에 공기 순환이 더욱 원활해진다.
과감하게 하면 압력이 과하면 중이염 등 염증 발생 위험이 있다. 조심스럽게 해줍니다.
코 세척을 정기적으로 해주면 콧속 점막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수분 충전까지 해준다.
5)용기가 오염되면 안되기 때문에 남아있는 식염수는 버리고 용기는 잘 씻어내고 건조 후 보관한다.
코세척은 하루에 1~2번 정도만 한다.
콧속 점액질에는 유익한 방어 물질도 다수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적당히 씻어내는 것이 좋다. 과한 코 세척은 염증과 자극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분말형 식염수 만들기
1. 전용 용기의 표시 선까지 정수된 물을 붓는다.
2. 전용 분말을 넣고 충분히 흔들어 녹여서 사용한다.
4) 코 세척 제대로 하는 법
1. 콧속에 무언가를 넣을 때는 고개를 살짝 앞으로 숙여준다. 코 세척 전용 용기는 입구가 45도 각도로 기운 제품을 추천한다. 45도 각도로 들어갈 때 안에 점막에서 넓게 퍼집니다.
콧속 수분지키는법 촉촉코 마스크 만드는법 도라지세이크 레시피
막힌 코 뻥 뚫고 제대로 숨 쉬는 법
콧속이 간지럽거나 당기는 증상은 코가 건조하다고 보내는 신호!!
- 콧속 촉촉하게 수분 지키는 방법
1) 촉촉 코 마스크 만들기
준비물 : 일회용 마스크 2장, 화장솜 2장, 시원한 생수
잘때 촉촉 마스크를 쓰고 자면 수면 중 코 건조함 예방에 도움이 된다.
1. 화장솜을 물에 충분히 적신다.
2. 물에 적신 화장솜을 마스크 양쪽에 얹는다. (화장솜의 물기를 짜지 않는다.)
3. 마스크를 한 장 더 얹어서 겹친다.
시원한 바람이 느껴지고 촉촉한 느낌을 유지해줍니다. 어린이, 노인 등 호흡이 힘들어 마스크가 답답한 경우는 바셀린 방법을 이용한다.
2) 바셀린 사용법 : 촉촉하고 휘발성이 강해 저절로 없어진다.
바셀린을 면봉에 발라서 코 입구에서 살짝 돌려준다
코 입구쪽 0.5센티 이내로 발라준다. (코 깊숙이 넣지 말고 코 입구 쪽에 가볍게 바른다.)
바셀린은 꼭 밀봉 보관하고 유통기한 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바셀린을 바를 때는 꼭 앉아서 혹은 서서 바른다. 누워서 바를 경우 과도한 양의 바셀린이 넘어가 호흡으로 인한 흡인성 폐렴을 유발할 수 있다.
코 튼튼 셰이크 만들기
재료 : 도라지 세 뿌리, 불린 녹두 반 컵, 잣, 두유 200ml
– 도라지에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서 코의 세척 기능을 돕는다. 특히 호흡기 점막 속 오염 물질 배출에 도움이 되며 새로 깨끗한 점액을 채워주는 역할을 한다. 도라지는 코부터 목까지 뚫어주는 효능이 있다. 코 목주변 염증이 있을 경우 도라지를 사용한다.
– 녹두의 효능은 청하, 청담이라고 열을 내리고 담을 내린다’는 뜻을 갖고 있다. 특히 계절중에서 더워지면서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의 비염은 열의 증상이 가을, 겨울보다 왕성해서 청열 증상이 필요하다. 녹두의 시원한 성질이 봄, 여름의 비염 완화에 도움이 된다.
-잣 = 해송자라는 약재다. 코 건강, 호흡기 건강을 지켜주는 성분입니다.
1. 믹서에 두유 200ml, 생 도라지 뿌리 3개, 불린 녹두 반컵을 넣고 간다.
팁 : 도라지는 생도라지를 사용해야 향과 맛을 살릴 수 있다.
2. 완성된 쉐이크에 잣을 올려 먹는다.
달콤 씁쓸해서 느끼함을 잡아주는 맛!!
도라지는 더운 성질 음식, 녹두는 찬 성질 음식으로 두 가지를 조합했을 때 부작용이 없어지는 효능이 있어 같이 먹으면 좋다. 알싸한 맛의 향의 도라지는 목넘김이 어려울 수 있는데 녹두가 그것을 완화시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