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재료 유통기한보관법 고추장된장쌈장 굳은장류설탕되돌리는방법

양념재료보관법유통기한 꿀고추장된장소금설탕참기름액젓식용유들기름유통기한 알토란 원승식 식재료백서 양념재료 고추장된장쌈장보관법 장류보관법

잘못 보관한 양념재료라 독된다?!

요리의 필수품 양념재료!! 종류별, 재료별 양념 보관법을 알려드립니다. 

재료별 양념 보관법

양념 재료의 유통기한, 소비기한 완전정복

1. 유통기한이 없는 재료 : 구운소금, 백설탕

구운소금, 백설탕에는 제조일자만 표기되어 있고 유통기한이 없다.

수분이 적고 첨가물이 없어 쉽게 부패하지 않아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2. 유통기한 있는 재료 :  황설탕, 흑설탕, 조미 소금, 간수 덜 빠진 소금

개봉 전 장기 보관이 가능하고 개봉 후에는 3~5년 안에 소비하는 것이 좋다.

유통기한 날짜가 지났어도 변질되지 않았다면 사용이 가능하다.

3. 유통기한 없는 양념 재료 : 꿀 

고농도의 순수 물질로 변질될 위험이 거의 없다.

품질유지기한 있는 재료

고추장, 된장 등 장류, 액젓류

시판용 장류는 품질 유지기한을 지키는 것이 좋다. (집에서 담근 장은 잘 보관하면 오랫동안 섭취가 가능하다.

유통기한 : 상품이 시중에 유통될 수 있는 기한

품질유지기한 : 최상의 품질이 유지되는 기한으로 적절히 보관 시 기한 경과 후 사용이 가능하다. 

미개봉 상태로 잘 보관하면 수년이 지났어도 섭취가 가능하다.

기름류 소비기한 (미개봉 제품의 경우)

참기름은 유통기한 경과 후 1~2년

식용유는 유통기한 경과 후 5년까지 소비가 가능하다.

들기름은 산패가 잘 되기 때문에 유통기한 내 섭취를 권장한다. 

양념재료 소비기한 : 대부분 유통기한 2~3개월 경과해도 변질되지 않았다면 사용이 가능하다. 

1. 실온 보관 양념 재료 : 설탕, 소금, 꿀, 물엿, 올리고당, 식초, 식용유, 참기름

설탕과 소금은 수분 함량이 적고, 꿀 물엿 올리고당은 고농축 재료로 냉장보관하면 농도가 되직하게 굳게된다.

식초는 산성이 강해 미생물 번식이 어렵고 잘 변질 되지 않기 때문에 실온보관한다.

식용유, 참기름을 공기, 열, 직사광선에 산패되므로 실온보관한다.

2. 냉장 보관 양념 재료 : 들기름, 간장, 시판용 장류, 멸치액젓, 맛술, 케첩, 마요네즈

들기름은 다른 기름에 비해 산패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냉장보관한다. 들기름은 보관되어 있는 병이 툼명한 병일 경우 검은 봉지로 감싸서 냉장보관한다. 

시판용 고추장, 된장은 오래 보관 시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냉장보관한다.

간장, 멸치액젓. 맛술은 실온보관하면 맛이 변질 될 수 있기 때문에 냉장보관해야 맛, 색감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맛술에는 다양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실온 보관시 변질 위험이 높다. 개봉 후 냉장 보관 필수!!

케첩은 1~2개월 정도 실온 보관이 가능하지만 더 신선하게 오랫동안 먹기 위해서는 냉장보관이 좋다. 냉장보관 시 6개월간 사용이 가능하다.

온도변화에 민감한 마요네즈는 기름 성분이 있어 서늘한 날씨에는 실온에 보관하고 더운 날씨에는 냉장실 문쪽에 보관하면 좋다. 

3. 냉동 보관 양념 재료 : 고춧가루, 밀가루, 통호추, 후춧가루 등 가루류, 새우젓

모든 가루는 냉동 보관하는 것이 더 좋다. 

가루류를 실온 보관하게 되면 습기에 노출되어 변질될 수 있다.

통후추, 후춧가루 팁 : 냉동보관해야 향과 맛을 그대로 유리잘 수 있다. 

새우젓은 높은 염도 때문에 냉동보관해도 꽁꽁 얼지 않아 요리에 바로 활용이 가능하다. 새우젓은 냉동보관한다. 

변질되지 않는 고추장 보관법

1. 물 생기지 않게 보관하는 법 (변질되지 않는 장류보관법)

된장, 고추장, 쌈장 등 되직한 장류는 물 생기기 일쑤

2. 장류에 물 생기는 이유 : 물 묻은 숟가락 사용, 잦은 공기 접촉

3. 물 묻지 않은 숟가락으로 사용 한 후, 장을 꾹꾹 눌러 공기층이 없도록 평평하게 만들어 보관한다.

4.용기 크기에 맞게 자른 김을 2~3장 겹쳐 올리면 공기, 습기와 같은 변질 요인을 차간하기 때문에 김을 덮어서 보관하면 좋다.

(진액이 나오는 다시마는 비추천)

고추장, 된장, 쌈장 이제부터는 김을 덮어서 보관해주세요~

초간단! 굳은 설탕, 굳은 소금 되돌리는 방법

흑설탕이 굳었다면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해서 뭉친 상태이다.

굳은 설탕 되돌리는 방법 

1. 녹지 않을 정도로 봐가면서(1분간격으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조금씩 돌려 수분을 날린다.

2. 숟가락을 이용해 설탕을 풀어준다.

굳은 소금에도 적용 가능하다. 

설탕 굳지 않게 보관법 : 습기 노출을 막고 밀폐용이게 밀봉해서 보관한다. 

– 굳은 소금 되돌리는 방법

1.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소금을 넣고 약불에서 볶아 수분을 날린다.

설탕은 마른 팬에 볶으면 녹으니 주의!!

굳은 장류는 굳으면 수분이 이미 날아간 상태이므로 미생물이 번식했을 수 있다. 그냥 버리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