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소녀였을 때를 기억하나요 너의 기억속으로 들어가고싶어 순정만화 최초 OST 앨범 이은혜 BLUE가사
당신이 소녀였을 때.. 그리고 소년이였을 때를 기억하나요?
소녀였을 때 만화를 너무 좋아했었어요. 그 중에서 달달한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그린 순정 만화들이 왜 그리 좋았는지…이은혜,원수연,이미라…제가 사랑했던 그녀들이에요. 제가 좋아했던 만화가들입니다.
그 당시 센세이션하게 만화책으로 OST가 나왔었죠. 만화가 이은혜님의 블루.
단순히 한 곡의 노래도 아닌 앨범으로..전곡이 블루의 OST로 제작한 앨범이였어요.
BLUE는 순정 만화 최초 OST 앨범입니다.
가사는 이은혜님이 거의 작사했고 작곡과 노래에는 최재훈, 이세준,이정봉 등 여러 가수들이 참여했는데 노래 전 곡이 모두 좋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 포스팅할려고 했던 노래가 가수 이인규의 ‘ 너의 기억속으로 들어가고 싶어’ 에요.
포스팅 준비를 위해 유튜브 검색을 해보니 생각지도 못했던 BLUE의 앨범 전곡이 올라와 있어서 듣다보니 옛날 감성에 흠뻑 빠져 버렸네요.
오래 되어서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블루가 완결이 되지 않은 상태였던 걸로 기억하는데…3년전에 18년 만에 완결이 되었다고 해요. ^^
어느새 이은혜 님도 나이가 들어 만화가의 감성이 많이 바뀌어, 스토리가 마음에 안든다는 이야기들이 많네요.
노래 듣다보니 다시 보고 싶네요~ 완결도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고~ 처음부터 다시 블루를 시작해봐야겠어요.
음악을 계속 듣다보니, 오늘은 유난히 그 시절 그 때가 그립습니다.
제가 너무 애정하는 노래~’너의 기억속으로 들어가고싶어’ 감상해보세요~!
너의 기억속으로 들어가고 싶어
– 이 인규
우리 서로 사랑할 수도 있었지
내가 사랑한 걸 너도 알잖아
여전히 너
혼란스러워 하지만
나는 너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
네 가슴에 그려진 나의 모습은
어떤 이름으로 남아 있을까
때론 너의 기억속으로 들어가
네가 원하는 마음 그리고 싶어
지나는 바람이라도 좋아
네 기억속에서 살아갈꺼야
더 이상 아파하지마
돌아가야 할 곳은 너라는 걸
이제는 알아
아직은 너에게 해줄 것이 없는 나이지만
사랑한다 말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겠니
네 곁에 돌아가게 된다면
다시는 널 놓지 않을게
지나는 바람이라도 좋아
네 기억속에서 살아갈꺼야
더 이상 아파하지마
돌아가야 할 곳은 너라는 걸
이제는 알아
아직은 너에게 해줄 것이 없는 나이지만
사랑한다 말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겠니
네 곁에 돌아가게 된다면
다시는 널 놓지 않을게
다시는 널 놓지 않을게
혹시 저처럼 블루를 너무 사랑했던 그 때의 그 소녀들이 있다면, 블루 전 곡을 듣고 싶을거 같아서 아래에 공유했어요.
Once in a Blue Moon – 이정봉
– 승표,연우,해준 Theme
어린시절
우리 둘에 선 시간 저편의 추억들은
잃어버렸던 마음의 크기만큼
사라져갔지 서로의 약속을 잊고
너와 내가 함께 사랑한
작은 소녀는 여인이 되고
언제부턴가
그녀의 두 눈엔 비가 내렸어
날 위해 흐르던 눈물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
그대 향기 그리워
지금 어디에 있는거니
널 그리는 나의 마음을
전할수만 있다면
이제라도
그대의 창에 흐르는 비 되어
네 곁에 가고싶어
사랑으로 자른 머리는
다시 자랄 수 있겠지만
나의 가슴을 채워 줄 너의 마음은
날 위한 사랑은 자라지 않아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
그대 향기 그리워
지금 어디에 있는거니
널 그리는 나의 마음을
전할수만 있다면
이제라도
그대의 창에 흐르는 비 되어
네 곁에 가고싶어
널 또다시 만나는 날엔
친구로 남아 있을게
날 기억해줘
달의 눈물 (I) – 최재훈
– 하윤 Theme
나를 깨우는 슬픈 목소리
너는 달빛 아래 혼자 울고 있었어
잠들지 않는 새벽 바다들이
너의 눈물을 달래주었지
그저 바라보았어
re1)차가웠던 달의 젖은 눈물과
너를 향해 부르던 노래들을
난 너를 끝 없이 안고싶지만
너의 눈엔 내가 없는 걸
re2)이제 나는 떠나가려 해
아름다운 너의 눈길 닿는 곳에
언젠가는 날 볼수 있게
그대 달을 지나
저 태양 속으로
너를 한번쯤 볼수 있을까
아직 사랑한다 말해주고 싶은데
잡히지 않는 나의 꿈이었지
내겐 영원히
닿을 수 없어
그저 보내야했어
비애천사 (飛愛天使) – 이세준
– 연우 Theme
알고있니
네 목소리는 날 아프게 해
너는 웃음을 보였지만
내 마음은 울고 있었어
듣고있니
난 기도했어
널 마주보게 해달라고
널 사랑했어 처음부터
나의 꿈은 너 뿐인걸
re)손에 잡히도록 늘 그렇게
가까이 있어도
나는 다가서지 못한거야
넌 마지막이라 하는데
기다려줘
사랑하는 마음 변하는 날 까지
시간이 모든 걸
잊게 할꺼야
널 조금씩은 지워갈테니
우리 다시 만나도
외면 할 수 있도록
거짓으로 널 안을 수 없어 – 최재훈
– 해준 Theme
거짓으로 널 안을 수 없어
이젠 너를 보낼게 그만 날 놓아줘
너의 믿음은 알지만…
미안해 내 잘못이야
그토록 힘겨운 너를 느끼면서도 어쩔 수 없었어
거짓으로 널 안을 수 없잖아
널 잃고 싶진 않아
너는 믿지 않겠지만
지키고 싶었어
소중한 친구였던 너이기에.
언제나 힘들 때만 너를 찾아갔었지…
더 이상은 안 돼
떠. 나. 줘. 늦. 기. 전. 에. 기. 회. 는. 지. 금. 뿐. 이. 야
더 높은 하늘 위를 날고 싶어
아직은 멈출 수 없어
저 하늘을 안기 전엔 자유로울 수 없어
난 하늘을 날 거야
널 잃고 싶진 않아
너는 믿지 않겠지만
지키고 싶었어
소중한 친구였던 너이기에.
언제나 힘들 때만 너를 찾아갔었지…
더 이상은 안 돼
떠. 나. 줘. 늦. 기. 전. 에. 기. 회. 는. 지. 금. 뿐. 이. 야
더 높은 하늘 위를 날고 싶어
아직은 멈출 수 없어
저 하늘을 안기 전엔 자유로울 수 없어
난 하늘을 날 거야
기억해 – 이세준
– 하윤, 아미 Theme
그대와 함께 지내 온 시간들
매일 매일을 보석처럼 모아서
네게 주고 싶어
기억해 우리 처음 안았던 밤
아픈 눈물로 입 맞추며 울었어
후횐 없을 거야
널 기억하는 나를 잊고 싶지만
견딜 수 없어 나는 널 사랑해
나의 눈물만큼 돌아온다면
기다림마저 달콤한 고통인 걸
하지만 너무 멀리 떠나 버린 너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기억해 우리 처음 안았던 밤
아픈 눈물로 입 맞추며 울었어
후횐 없을 거야
널 기억하는 나를 잊고 싶지만
견딜 수 없어 나는 널 사랑해
나의 눈물만큼 돌아온다면
기다림마저 달콤한 고통인 걸
이젠 너무 멀리 떠나 버린 너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나의 눈물만큼 돌아온다면
기다림마저 달콤한 고통인 걸
이젠 너무 멀리 떠나 버린 너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용서하지마! – 최수연
– 현빈 Theme
생각지도 못 했어
그와 마주치게 될 줄은
너를 위한 시간 이였어 그건 믿어줘야해
서로 당황해 하며 우린 헤어지고 말았지
뒤돌아선 너의 모습이 지워지질 않아
그날 밤 걱정스런 네 전화
참았던 눈물이 났어
모든 걸 이해하는 네게
무슨 말을 할까
그만해 제발
날 용서하지 마
너의 관대함이 날 바보로 만들어
나의 또 다른 사랑 이해하는 표정 짓지 마
모르겠니. 너의 위로가 정말 힘겨워
그날 밤 걱정스런 네 전화
참았던 눈물이 났어
모든 걸 이해하는 네게 무슨 말을 할까
그만해 제발
날 용서하지 마
너의 관대함이 날 바보로 만들어
이제 그만 날 안아줘 네게 머물 수 있게
사랑할 자신 없다면 날 기대 하지 마
그만해 제발
날 용서하지 마
너의 관대함이 날 바보로 느껴지게 해
그만해 제발
날 용서하지 마
너의 관대함이 날 바보로 느껴지게
너의 기억속으로 들어가고 싶어! – 이인규
– 승표, 현빈 Theme
우리 서로 사랑할 수도 있었지
내가 사랑한 걸 너도 알잖아
여전히 너
혼란스러워 하지만
나는 너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
네 가슴에 그려진 나의 모습은
어떤 이름으로 남아 있을까
때론 너의 기억속으로 들어가
네가 원하는 마음 그리고 싶어
지나는 바람이라도 좋아
네 기억속에서 살아갈꺼야
더 이상 아파하지마
돌아가야 할 곳은 너라는 걸
이제는 알아
아직은 너에게 해줄 것이 없는 나이지만
사랑한다 말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겠니
네 곁에 돌아가게 된다면
다시는 널 놓지 않을게
지나는 바람이라도 좋아
네 기억속에서 살아갈꺼야
더 이상 아파하지마
돌아가야 할 곳은 너라는 걸
이제는 알아
아직은 너에게 해줄 것이 없는 나이지만
사랑한다 말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겠니
네 곁에 돌아가게 된다면
다시는 널 놓지 않을게
다시는 널 놓지 않을게
달의 눈물 (II) – 박지민
– tears of the moon
나를 깨우는 슬픈 목소리 달빛 아래 너는 울고 있었어
잠들지 않는 새벽 바다가 너의 눈물을 달래 주네
그저 모습을 바라 볼 뿐 아무 것도 해 줄 수는 없잖아
난 너를 안고 싶지만 잡히지 않는 꿈처럼 너의 눈엔 내가 없는 걸
언제나 힘없는 그림자일 뿐 차가운 달의 눈물과 끝없이 부르던 널 위한 노래들
이제 나는 떠나가려해 너의 눈길 닿는 곳에 언젠가 나를 지켜볼 수 있도록
달을 지나 저 태양 속으로
Together in blue
(‘비애천사’ 합창)
알고 있니 네 목소리는 여전히 날 아프게 해
너는 웃음을 보였지만 내 마음은 울고 있었어
듣고 있니 난 기도했어 널 마주보게 해달라고
널 사랑했어 처음부터 나의 꿈은 너뿐인걸
손에 잡히도록 늘 그렇게 가까이 있어도
나는 다가서지 못한거야 넌 마지막이라 하는데.
기다려 줘 사랑하는 마음 변하는 날까지
시간이 모든 걸 잊게 할꺼야 난 조금씩은 지워갈테니
손에 잡히도록 늘 그렇게 가까이 있어도
나는 다가서지 못한거야 넌 마지막이라 하는데
기다려 줘 사랑하는 마음 변하는 날까지
시간이 모든 걸 잊게할꺼야 난 조금씩은 지워갈테니
우리 다시 만나도 외면할 수 있도록
기다려 줘 사랑하는 마음 변하는 날까지
시간이 모든 걸 잊게 할꺼야 난 조금씩은 지워갈테니
기다려 줘 사랑하는 마음 변하는 날까지
시간이 모든 걸 잊게 할꺼야 난 조금씩은 지워갈테니
기다려 줘 사랑하는 마음 변하는 날까지
시간이 모든 걸 잊게 할꺼야 난 조금씩은 지워갈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