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양파장아찌레시피추천 모듬장아찌마늘종간장마늘장아찌오이지만드는법 홍쌍리매실청매실절임
수미쌤이 알려주는 여름철 필수 반찬
양파장아찌, 마늘쫑, 마늘장아찌, 오이지! 필수 여름 김장 반찬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겁낼 필요 없는 수미표 장아찌 3종세트
김수미표 장아찌 3종세트 (양파장아찌, 모둠장아찌, 오이지) 레시피
양파장아찌 레시피
재료 : 햇양파, 건고추, 식초, 간장, 소주, 설탕, 누름판
tips : 장아찌는 일반 양파보다 1/3정도 작은 햇양파로 해야 맛있어요. 햇양파는 매운맛이 적고 단맛이 풍부해서 장아찌 담그기에 적합하다. 알과 심이 작고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양파장아찌 만드는법>
1. 햇양파를 까서, 깐 양파를 통에 담고 중간에 건고추 3~4개를 넣고, 다시 양파로 통을 가득 채운다. ( 누름판 들어갈 공간만 남긴다)
수미쌤 팁 : 양파 사이에 건고추를 3~4개 넣으면 매콤한 향과 맛이 살짝 나서 더 맛있어요.
2. 간장물 만들기 : 식초 1통(180ml)과 간장 1통(180ml)을 1 : 1 비율로 섞고 소주 250ml , 설탕 국그릇으로 2그릇을 넣고 섞는다. (간장물이 부족하면 똑같은 양으로 하나 더 만들어 붓는다.)
새콤달콤하게 양념물을 만든다.
수미쌤 tip : 소주를 넣으면 장아찌에 골마지 끼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3. 간장물을 통에 넣고 내용물이 뜨지 않게 누름판으로 꽉 누른 다음 닫아서 그늘에서 5~7일 숙성 시킨 후 먹습니다.
동동뜬 재료들은 간장물에 제대로 절여지지 않기 때문에 재료들을 푹 잠기게 할 누름판이 필수!
새콤달콤 양파장아찌 완성!
김수미 스타일! 3가지 조합의 모듬장아찌
모둠장아찌 (마늘쫑, 마늘장아찌) 레시피
재료 : 마늘종, 무말랭이, 깐 마늘, 청양고추, 간장, 소주, 설탕, 누름판
<모둠장아찌 만드는법>
1. 통에 마늘, 마늘종, 무말랭이 1그릇을 넣고 다시 그 위에 마늘로 채워주세요.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를 넣어도 됩니다. 청양고추를 넣었다면 다시 그 위에 마늘로 통을 가득 채워주세요.)
수미쌤 팁 : 마늘종과 무말랭이는 물기 없이 잘 말려서 넣어야 해요.
물기가 남은 채로 장아찌를 담그면 변질되기 쉬워요.
2. 간장물 만들기 : 간장 180ml, 식초 180ml로 1 : 1 비율로 붓고, 소주 250ml, 설탕 2그릇(국그릇)을 넣어 섞어 간장물을 만들어 통에 가득 부어주세요.
3. 뜨지 않게 내용물을 누름판으로 꽉 누른 다음 닫아서 그늘에서 3~4주 숙성 후 먹으면 돼요.
오이지 레시피
재료 : 오이지 오이, 소금, 물, 건고추, 소주, 누름판
일반 오이의 2/3 크기로 짧은 오이지 오이가 따로 판매합니다.
<오이지 만드는법>
1. 통에 오이지 오이 300개를 차곡차곡 쌓고 중간에 건고추를 중간에 3~4개 넣고, 다시 오이지 오이를 넣어주세요.
2. 물 4리터에 소금 2그릇(국그릇)을 넣어 끓인다.
간을 봤을 때 어후~짜다! 할 정도로..
싱거운 것보다 차라리 짠 게 더 좋은 오이지!
수미쌤 팁 : 오이지를 먹을 때 짜면 물에 1시간만 담갔다가 먹으면 됩니다. 하지만 오이지를 싱겁게 담그면 빨리 부패할 수 있어요.
3. 소금물에 소주를 약간 섞는다.
수미쌤 팁 : 소주를 넣으면 오이지에 골마지 끼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4. 오이 담은 통에 식기 전에 끓인 소금물을 오이가 푸욱 잠기도록 붓는다.
끓는 소금물을 부으면 오이조직을 단단하게 고정시켜 오이가 무르지 않고 아삭해요.
5. 공기가 통하지 않게 입구를 꼭 막아서 뚜껑을 닫고, 그늘에서 10일 숙성시켜 먹으면 됩니다.
초간단 오이지 비법 대공개 :
1. 오이에 물기를 싹 닦고 비닐에 넣어요.
2. 굵은 소금을 골고루 뿌리고 오이를 굴려주세요.
3. 건고추와 소주도 넣어주세요.
4. 안에 공기를 빼고 입구를 꽉 묵어주세요.
5. 위에 누름돌을 올려 보관하고, 하루 있다가 뒤집어서 다시 누름돌을 올려 보관합니다.
수미쌤 팁 : 시간이 지나면 오이에서 물이 나오기 때
문에 고르게 절여지도록 오이를 뒤집어 주면서 보관해야 돼요.
★ 시원한 얼음물에 잘 익은 오이지와 통깨, 고추를 넣으면 이른 더위를 싹 식혀줄 수미 스타일 오이지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삭아삭 올여름 입맛 돋울 수미표 오이지!
진수성찬 부럽지 않은 장아찌와 오이지